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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링크 신고를 하시려면 이곳에 해주세요.

7. 현 대화방 공식 룰입니다. 처음 대화방에 오시는 분들은 룰을 숙지 후 플레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http://highseeker.cafe24.com/Ruliweb_JUS_Rule.htm
by 無駄_Rush | 2008/11/18 22:05 | 트랙백 | 덧글(6)
블리치 DS 2nd ~흑의가 나부끼는 진혼가~
제작사 : SEGA, Tresuare

발매일 : 2007년 2월 15일

장르 : 2D 대전격투

플레이 가능 인원 수 : 1~4인

Wi-Fi 지원 유무 : 지원


블리치 DS 2nd ~흑의가 나부끼는 진혼가~(이하 블치 2)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DS로 나온 두 번째 블리치 게임입니다.

캐릭터 게임이기에 그 완성도를 의심할 수도 있지만 본 작품은 그런 걱정을 단번에 날려줄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죠.

DS로 발매된 격투 게임을 통틀어 최고라는 찬사를 받기도 할 정도로 격투 게임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01. 격투 게임으로서의 블리치


~원작을 잘 살린 시스템 순보(瞬步)~


원작에선 사신들만의 특수한 이동 기술인 순보가 있는데 본 작품은 이를 매우 잘 살리고 있습니다.

일종의 순간이동技로 보면 되는데 십자버튼으로 입력하고 있는 방향으로 재빠르게 이동합니다(뉴트럴은 전방.)

이 순보는 승패를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데 이유인즉슨 발동 상태동안 무적이라는 옵션이 달려있기 때문이죠.

거기에 순보는 콤보를 넣는데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죠.
이 게임의 기본적인 콤보는 약 -> 중 -> 강 -> 순보 -> 반복

또한 가드 중에도 순보로 재빨리 상대방의 뒤를 잡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타 격투게임처럼 압박 준답시고 가드하는 상대방에게

공격만 하다가는 뒤를 잡히기가 쉽상이죠.

이렇게 성능이 성능인 만큼 나름 제한을 두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순보는 연속 사용 한도가 3번이라는 것과(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용 가능) RF라는 강화형 필살기에는 무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다른 격투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이한 심리전을 즐길 수 있다는게 매력입니다.


~블리치만의 또다른 시스템 RF 필살기~

우선 블리치에서의 필살기는 다른 게임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격투게임의 경우 필살기를 약공격으로 사용하면 발동이 빠른 대신 대미지가 적거나 중공격으로 사용하면 대미지는 높지만

발동이 좀 느리다는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블리치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약공격이나 중공격으로 발동했을때의 대미지가

같습니다. 다른 점은 약공격으로 발동했을때는 발동이 빠르지만 후딜이 있고, 중공격은 반대로 발동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RF 필살기는 필살기를 강공격으로 발동하면 되는데, 이 경우 대미지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발동도

빠르고 후딜도 없습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순보에 대항가능한 유일한 기술이기도 합니다.(초필살기도 순보에는 대미지를

못 줍니다)

하지만 RF 필살기 역시 순보와 마찬가지로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스샷에서 보는 것처럼 순보를 사용하면 노란색 게이지가 사라지는 것과 달리, RF 필살기는 노란색과 회색 게이지가 같이

없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RF 필살기도 순보처럼 연속 사용횟수가 역시 3번이라는 거죠.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순보 게이지보다

회복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린다는 점과 한번 사용하면 순보 게이지까지 같이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대신 순보를 쓴 후에 RF 필살기를 쓰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순보를 사용 후 RF 필살기를 쓰는게  훨씬 이득)

순보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만큼 RF 필살기를 너무 남발하면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그 밖의 시스템~

블리치는 기본기를 순보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콤보로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대미지가 매우 큽니다.

때문에 제대로 된 콤보를 몇 번 맞으면 상대방은 아무 것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허다할 수 있죠.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넣은 것이 대미지 캔슬이라는 시스템입니다.

말 그대로 상대방에게 공격을 받고 있을때 기 게이지 1개를 사용해서 콤보를 끊을 수 있습니다.

단. 초필살기의 경우에는 캔슬이 불가능합니다(RF 필살기의 경우는 캔슬 가능).

기 게이지를 모으는게 마냥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적당한 기브 앤 테이크란 느낌이네요.

다른 시스템으로는 영부, 영주라는 것이 있는데 영부는 점울스의 개념으로 따지면 서포트 코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신의 능력치를 일정시간동안 올리거나 상대방에게는 상태이상을 유발시키는 기능을 하죠.

영주는 자신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점울스로 따지면 헬프 코마의 개념입니다.

대신 이 두가지는 보통의 격투 게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이너스 요소일 수도 있으므로 영부를 사용하지 않고

대전을 하는 것 또한 가능하도록 제작사 측에서는 배려를 했습니다.(전작의 경우엔 없었죠)


02. 캐릭터 게임으로서의 블리치


~DS로는 파격적인 오프닝~


개인 취향차가 있겠지만 저에게 블리치의 오프닝은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선 상당히 높은 수준의 오프닝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에선 블리치 3기 오프닝인 한송이의 꽃을 사용했던 반면, 본작에선 새롭게 HIGH and MIGHTY COLOR의 레지스탕스를

오프닝으로 삼았죠. 또한 노래와 연출의 조화를 매우 잘 살렸죠(개인적으로 1은 좀 부조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한번 보는것이 좋겠죠?

   



~이런 부류의 게임이라면 다 있다! 스토리 모드~

우선 이 작품은 전작과 동일하게 스토리 모드가 존재합니다.

단지 전작과는 달리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이 특이점이기 합니다만 이 오리지널 스토리가 생각 외로

괜찮습니다. 배경은 아이젠의 쿠데타가 일어난 뒤로, 현계로 돌아가기까지 문을 여는 데에 시간이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 이유로

시혼계에 일주일 동안 이치고 일행들이 머무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간혹 이걸 붕옥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던데, 소울 캔디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키 워드는 강화 혼백으로, 콘과 같이 대략 처분을 받을 위기를 겪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엔딩은 총 세 가지 종류로 진엔딩, 노멀, 베드가 있습니다만.......별로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게 좀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그래도 원작의 스토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이 땐 이런 일이 있었구나"라는

식의 재미를 줄 수 있다는게 나름 포인트입니다.


~캐릭터 게임이라면 역시 어떤 캐릭이 참전하는지가 중요!~

발매 당시 모든 블리치 게임을 통틀어서 참전 캐릭터가 많다는 것이 캐치 프라이즈일 정도로 플레이 가능 캐릭이 매우 많습니다.

플레이 가능 캐릭터가 총 44명으로 이거만 보면 우왕ㅋ굳ㅋ이 절로 튀어나오지만 서비스용 캐릭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죠.

대략 이 중 4분의 1이 서비스 캐릭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 시바타 유이치
너 왜 나왔냐
더욱이 에스파다 캐릭터들을 전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넣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의 원성을 더욱 사기도 했었죠

(영부로는 등장합니다)

그래도 호정 13대 대장 모두가 참전하고(4번대도 누구씨의 필살기로도 등장하니 뭐..) 전작에선 부재였던 부대장들도

추가로 몇몇 참전하는 등 시혼계 쪽의 캐릭은 거의 대부분이 참전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서비스 캐릭을 이렇게 많이 넣어줄 바에는 부대장급이나 더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것이 나의 만해다!!~

블리치라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만해!! 뱌쿠야가 말했듯이 선택된 소수 사신만이 사용가능하다고 한 만큼 본작에서도

만해 사용자는 상당히 적습니다(...랄까 만해를 선보인적이 전혀 없는 캐릭들이 많아서 그런 캐릭들은 전부 만해가 없습니다)

대략 만해가 있는 캐릭터가 이치고, 렌지, 뱌쿠야, 히츠가야, 코마무라, 마유리,잇카쿠,토센, 시로사키로 9명이네요.

이렇게 만해 보유자가 적은 만큼 만해 연출은 여타 필살기와 다르게 매우 멋진 연출을 보여준다는게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근데 시로사키는 없네요 ㅎㅂ)

전용 컷인, 화려한 연출, 강력한 대미지(빨강머리 제외) 등 팬들에게는 정말 멋진 선물이라 할 수 있겠네요.

단, 무선 대전이나 와파 대전의 경우엔 연출이 생략됩니다.(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움)

히츠가야의 만해, 대홍련빙륜환의 연출


~그 밖의 요소들~

그 외에도 캐릭터 게임답게 각 캐릭터의 음성도 매우 풍부하게 집어넣었고, 또한 그것을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매력입니

다. 거기에 갤러리의 요소도 풍부. 캐릭터 게임으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 하겠네요.


03. 마치며....

쓰다 보니 상당히 길어지게 되었습니다만 확실히 블리치는 명작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

다만 시스템이 타 격투게임과는 많이 달라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

대신 익숙해지기만 하면 정말 스피디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DS 유저이면서 격투게임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건..... 이만큼의 완성도를 보유하고도 타게임과 같은 소모임이라고 할까

그런게 없어서 많이 아쉽더군요.
by 無駄_Rush | 2008/08/19 05:29 | 리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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